고객센터
- 데일리경매 02-738-1268 (평일 10:00 ~ 17:00)
- 삶의흔적경매 02-738-0552 (평일 10:00 ~ 17:00)
-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점심 12:00 ~ 13:00)
2주 전 월요일 ~ 일요일까지 입금완료일부터 배송완료일까지의 평균 소요 일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배송완료 건이 비정상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집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물품 크기 | 미입력 |
---|
제조국 | 한국 |
---|
청파 이은구 선생님의 이라보 천목 헹코 대형 입니다
작품상태 최상급이며 어느곳 한곳도 흠 없이 완벽한 작품이며 명품 입니다
작품크기:입지름ㅡ4.6cm
밑지름ㅡ14.2cm
높이ㅡ37cm
공주에는 금강과 함께 도공들의 피가 도도하게 흐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3대 도자기는 전남 강진의 청자, 경기도 이천의 백자, 그리고 충남 공주의 철화분청사기이다.
이렇듯 공주의 도자기는 그 명성이 자자했으며, 그 잘난(?) 일본이 도자기의 시조인 ‘도조(匋祖)’로 추앙하고 있는 사람도 바로 공주사람 이삼평이었다. 이삼평은 임진왜란 때 끌려가 일본 아리타 지역을 일본도자기의 원조로 만들었다.
이러한 이삼평의 피를 이어받아 분청사기로 세계적인 명성을 날리고 있는 공주출신의 도예가가 있으니 바로 청파 이은구씨다. 이은구씨는 경기도 이천사기막골에서 청파요를 운영하고 있다.
이은구씨는 고향인 공주에서보다 한국에서,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공주시 금흥동에서 태어나 정안면 평정리에서 자란 이씨는 석송초등학교에 다닐 당시 동학사로 소풍을 갔다가 학봉리에서 깨어진 분청사기조각무덤을 봤고, “일본 사람들이 이 조각들을 많이 가져갔다”는 설명을 들었다.
이후 서울의 박물관에서 동학사에서 보았던 도자기의 완성품인 분청사기를 만나게 된 이은구씨는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었다.
그는 “지금도 이러한 만들 수 있느냐?”고 박물관 관계자에게 물었고, 박물관 관계자는 “지금은 이러한 도자기를 만들 수 없다“고 대답했다.
이 대답을 들은 이은구씨는 ”예전에는 만들었는데, 지금은 왜 만들 수 없을까?“하는 안타까움을 늘 가슴에 지니게 된다. 그러던 그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1학년을 마칠 무렵 경기도 광주 도요지에 놀러 갔다가 도예가 조동헌씨를 만나게 됐고,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그의 제자를 자청했다.
출처 : 특급뉴스(https://www.expressnews.co.kr)
영수증발행 : 온라인현금영수증(소득공제용 / 지출증빙용)
영수증신청 : 수령확인시에 개인소득공제용 또는 사업자회원님의 지출증빙용(세금계산서대체)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코베이옥션에 등록된 상품과 상품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코베이는 중개시스템만 제공하며 해당 등록내용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사업자회원이 아닌 개인회원의 경우 판매자 정보는 [코베이옥션 결제처리] 이후 판매자의 연락처 등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제공하게 됩니다.
코베이옥션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