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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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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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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 임송희 교수님의 아주귀한 설경 귀로 입니다
작품상태 최상급이며 대작 입니다
액자크기:89.5cm*89.5cm
작품크기:68.5cm*68.5cm
이석(以石) 임송희(林頌羲, 1938~) 화백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화회 창립회원 및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화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한, 이른바 한국화의 거장이다.
그의 또 다른 아호가 심정(心井)이란 것을 보면 국내 산수화에서 그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심정은 심경(心耕) 박세원(朴世元) 선생이 직접 내려준 아호다. 이는 조선 말기 산수·인물·화조의 대가였던 심전(心田) 안중식(安中植) 선생, 근대 6대 동양화가 심산(心山) 노수현(盧壽鉉) 선생, 산수화의 대가 심경 박세원 선생에 이어 심정 임송희 화백이 한국 동양화의 맥을 이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 세기에 걸쳐 동양화의 맥을 이어왔다고 평가받는 임송희 화백은 산수와 화조, 인물 등 폭넓은 영역에서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임송희 화백은 산수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냈는데, 그중에서도 실경산수(實景山水)에서 높은 성취를 이뤄냈다.
<귀로>, <정방폭포> 등 임송희 화백의 실경산수가 보여주는 전통미와 세련미는 단연 독보적이다.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그의 실경산수는 가히 ‘임송희 작품 세계의 핵심’이라 칭할 만하다. 혹자는 그의 산수화를 두고 ‘전통에 바탕을 두고 현대를 지향하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전형이자 성취’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임송희 화백은 실경산수뿐만 아니라 파묵산수(破墨山 水)에서도 남다른 성취를 얻었다. 고요하면서도 강한 힘을 머금은 그의 파묵산수는 ‘눈으로 볼 수 없는 자연의 기운’, ‘인간의 감성’이 가미 되어 현대 산수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60년에 걸쳐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다져온 임송희 화백. 임송희 화백이 더욱 빛나는 이유는 그 성취가 개인 차원을 넘어, 현대 한국화 전체에 발전적 영향을 미쳤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화의 저변을 넓혔다는 것만으로도 그의 존재 가치는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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