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고서 조선문신 訴梅堂遺集 1책완 장영선생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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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번호 2507NWXSQ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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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20 x 29.3cm
제조국 한국

질조은 장지에 목활자본 訴梅堂遺集 1~2권 1책완 

상태 사진참조바라며 아무흠없는 아주최상의 문집


조선후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장영(1622년~1705년)선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5년 간행한 문집 

서문은 없으며 권말에 6대손 張福樞 7대손 장석신(張錫藎) 9대손 장명상(張命相) 발문

권1 시 33수, 書 28편, 呈文 1편, 序 1편, 제문 4편, 상량문 1편, 행장 3편,  권2 부록으로 관설, 취계,  소매당운,

제현창수시, 과정록,유사,가장,묘갈명 등이 수록  시 가운데는 병자호란 당시 순국한 의사와 열녀들의 충정과 절개를

기린 만시가 많고 그밖의 선비의 맑고 곧은 풍류를 노래한 시들에는 인생에 대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기상이 잘 나타남

序 는 주로 서울에서 관직생활을 하는동안 고향의 어버이와 자식들에 보낸것들이며 상가대인 7편과 寄紀兒 11편에는

당시 정치상황이 객관적으로 서술되어 있으며 효종의 복제사건 이후 심화된 당쟁의 모습을 단편적으로나마 살필수 있고

여여서암효증 은 명나라가 남경에서 일본과 힘을 합하여 부흥운동을 합으로 이에 청나라가 조선에 출병을 요청했다는 

소문의 진상을 물은 내용으로 당시 조선과 청,일본 등과의 관계및 국제정세의 일단을 엿볼수 있으며 呈文 은 성주목사에게

장현광이 정구 의 문인이 아님을 변정한 내용이다  부록의 관설과 취계는 저자의 할아버지 장현광이 지어준 글로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 의 길에 대한 권명의 내용이다  


장영(1622년 ~ 1705년)선생은 경상도 상주에 우거한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인동. 자는 명세(鳴世), 호는 소매당(訴梅堂). 고려조에 시호가 충정인 장안세(張安世)의 12세 후손이며 조선조 이조판서를 지낸 장열(張烈)이 

증조할아버지이다. 할아버지는 여헌 장현광(張顯光)[1554~1637]이고 아버지는 장응일(張應一)이다. 장현광이 사촌 동생 장현도의 아들 장응일을 후사로 

삼았는데, 장응일은 호가 청천당(聽天堂)으로서 부제학을 지냈고 이조판서에 증직되었다. 어머니는 야로 송씨(冶爐宋氏)로 송희규의 증손녀이자 송광정의 딸이다. 

부인은 성산 이씨로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의 손녀이자 이도장(李道長)의 딸이다.

1622년 경상북도 선산군 인동[현 구미시 인동동]에서 태어났다. 1662년에 사마시에 합격하고 1671년에 전설사 별감(典設司別監)이 되었다. 현종, 숙종 대 외직으로 나가서는 자여찰방, 경안찰방, 이인찰방을 역임하였고, 내직으로 들어와서는 군자감 판관, 공조정랑, 광흥창 주부, 세자익위사 위수(世子翊衛司衛率)를 역임하였다. 특히 이인찰방으로 있을 때 역전(驛田)이 황폐해져 있음을 보고 조정에 세금을 면해 달라고 진정하였다. 인정(仁政)을 펴고 청렴하였다는 평이 있다. 때때로 부모님을 봉양하고자 임금의 교지를 사양하여 부임하지 않았다. 장영은 “주상을 섬기는 날이 길어지면 어버이 섬기는 날이 짧아진다.”라고 할 정도로 효성이 지극했다. 아버지 장응일의 청천와(聽天窩) 앞에 따로 집을 하나 지어 소매당(訴梅堂)이라 이름하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매우 슬퍼하였고 삼년상을 극진히 치렀다. 병자호란 때 의병에 나선 백포(栢浦) 채무(蔡楙)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소암사(嘯巖祠)를 창건하고 배향하였다. 1674년(현종 15)에 허목(許穆)이 한강 정구(鄭逑)와 여헌 장현광을 문묘에 종사(從祀)하는 일을 결정할 때 공정하고 신중한 태도를 취해 허목이 감탄했다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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