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동아일보 /윤백남 소설 / 조미료 광고/19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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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번호 2507JSU8GJ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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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단위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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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수수료 )

물품 크기 40. 7cm×54.4 cm
제조국 한국 연대 1900년~1945년


東亞日報 ( 3917)

1931(昭和 6) 1118일 수요일

4(3,4,5,6)


상태: 좋음


3: 장편대중소설 <해조곡(1)> 연재 첫 회 .. 윤백남 , 이청전 ..

4: 중하단 광고 <질은 최고원료에 의하야 가는 다량생산에 의하여- 쓰바메 石鹼 (제비비누)-냄새조코일기를장해..>

 

5: <맹호기협전(59)>. 맹천 역,,

하단 광고; <이것 이것 모든 반찬 모든 료리 이것을 치면 맛이 백배 천배-양념가루 아지노 모도..> 그림이 있는 광고..

<참조; 아지 노 모토 (あじのもと [] : 글루탐산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가루로 된 旨味調味料의 상표명. 아지노모토가 한창 회사를 창립하여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을때 한반도는 일제강점기였고 아지노모토도 돈벌 기회를 노려서 한반도로 진출, 1910년 말부터 아지노모토를 팔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일본 본토에서도 뱀이 아지노모토의 원료라는 헛소문이 나돌던 판이었고 가격대 또한 매우 비싸 처음에는 고전했지만 한국요리에 국물요리가 많다는것을 착안해서 현지화를 시도했으며, 동시에 주요신문과 잡지에 광고를 자주 내놓으면서 1920년대와 30년대에 조선 최대의 광고주가 되었다. 특히 냉면집이나 설렁탕집, 중국집 등 외식업계를 대상으로 아지노모토가 납품되기 시작하며 이때부터 MSG가 일본인들뿐만 아니라 한국인, 대만인들의 입맛을 바꿔놓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한국인의 발음 습관에 따라 한글로는 '아지노모도'[5] 주로 표기했다. 조선방송협회 문서를 보면 JODK 경성방송국의 라디오 연속드라마가 인기를 끌자 스폰서로 붙었던 일화가 있다. 그리고 배우들은 냉면 먹는 장면을 위해 실제로 한일관에서 냉면을 한 대접 시켜다 먹으며 "아지노모도를 친 냉면맛이 일품이오" 라고 한다(...).[6] 당시 아지노모토의 값은 15전으로 매우 비쌌지만 조선에서의 매출량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조선 지사장이 본사 사장 다음으로 높은 자리였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나, 중일전쟁 발발 이후로 전시식량통제로 아지노모토의 생산량이 줄기 시작하자 결국 1943년에 조선사무소를 폐쇄했으며 일제 패망 이후 한반도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이미 입맛이 길들여진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기에 부유층 사이에서 일본산 아지노모토를 밀수입하는 경우가 많았고 위조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는데, 그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 대상의 미원. 미원은 노골적으로 아지노모토를 의식한 상표인데, 아지노모토, ''에서 를 일본어로 발음이 같은 자로 고친 것이다. 당시는 아직 해방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대부분의 한국인이 아지노모토라는 제품을 알고, 일본어도 알고 있었기에 이런 것이고, 자연스레 아지노모토 수요를 미원이 대체하게 되었다.[7] 이후 미원은 자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서 한 동안 조미료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했고, 1969년 제일제당이 미풍 개선을 위해 아지노모토와 기술제휴까지 했으나 미원을 쓰러뜨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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