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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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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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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최초 서양화가 김영자 화백의 선운사 계곡 15호 켄퍼스유채 입니다
작품상태 최상급 입니다
액자크기:94.5cm*82.5cm
작품크기:65.5cm*53cm
1922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故) 김 화백은 동경상야 미술전문대학을 수료한 일본 유학파 출신으로 한국여성 미술의 선구자다.
1938년 제17회 선전에서 '반찬의 재료'가 입선하면서 주목 받은 김 화백은 무아의 경지에서 단숨에 그려내는 '유화 크로키'는 가히 독보적이다.
1949년 첫 개인전을 고향인 목포에서 개최했던 김 화백은 이후 광주와 대전, 제주, 서울 등 전국을 돌며 70여 차례 개인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 화백은 서양화가이면서도 작품의 소재를 토속적이고 민속적인 것에서 찾는 독특한 세계를 구축했다.
구순을 넘긴 노년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전개한 김 화백은 '아낙'과 '탈출' 등 대표적인 그림 뿐만아니라 말년에는 '물맞는 여인', '소나기' 등 더욱 원숙한 그림을 선보였다.
또 여성화가의 그림답지 않게 대범한 선의 조화와 원색적이고 투박한 색조로 생동감을 나타내는데 남다른 재주를 보였다는 평이다.
1980년대 중반 귀향한 김 화백은 1993년부터 목포토박이 모임인 '예목회'를 결성해 후진을 양성하고 지역을 알리는데 힘썼다.
'김영자 전시관'은 김 화백의 기증작품을 토대로 지난 2013년 전남여성프라자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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