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데일리경매 02-738-1268 (평일 10:00 ~ 17:00)
- 삶의흔적경매 02-738-0552 (평일 10:00 ~ 17:00)
-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점심 12:00 ~ 13:00)
2주 전 월요일 ~ 일요일까지 입금완료일부터 배송완료일까지의 평균 소요 일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배송완료 건이 비정상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집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물품 크기 | 설명 참조하세요 |
---|
제조국 | 한국 |
---|
나무 틀 액자
훼손없이 보존이 잘된 작품입니다.
사이즈 : 액자 가로 68cm / 세로 59cm
순수 작품 사이즈 : 가로 40cm / 세로 32cm
충북에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서양화가 정진국(91)씨가 숙환으로 16일 별세했다.
청주시문화상, 충청북도문화상, 충북도전 초대 작가상을 수상했고 모두 16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청주 KBS 초대 작가전과 청주문화원 초대전, 청주MBC 초대전, Level화랑 초대전(뉴욕), Atelir 3화랑 초대전
(스위스 취리히) 등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참 예술가, 자기를 나타내지 않는 화가
서울대 미대 서양화과 전공
물방울 작가 김 창열과 동기생이며
원로 화가 고암 이 응노의 제자이며..........
학생신분으로
제 1 회 대한민국 국전에서 문교부 ( 교육부) 장관상..
그 이후 그는 국전을 거부하며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참 예술가,
고집불통의 화가 등으로 불려.......
정진국(鄭 鎭 國) Jung Jin Kug 1928 년생
서울대학교 미대 서양화 전공
제 1 회 대한민국 국전에서 문교부 ( 교육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 되었다가, 학생신분으로 밝혀져
실격 당해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장본인. 대통령상다음 2 등의 문교부장관상이다.
그 당시 국전도록 책자를 보면 대통령상에 유 경채, 특선에 김흥수씨 등 화단 게를 주름잡는 사람들이 입선을 했었다.
그런데 이 분은 대통령상 다음인 2 등으로
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나 학생이라는 신분 때문에 실격...
그 실력이 어떠했으리라 하는 것을 가히 짐작하고도 남을 것이다
그 이후 그는 국전을 거부하며 현실과 타협하지 않은 참 예술가, 고집불통의 화가등으로 불려왔다.
실제 그는 외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상에 대해서는 평생을 거부해왔다. 대형 유력화랑에서 초대전을 제안해도 일체 거부하며,
오로지 청주에서 창작에만 몰두해오고 있던 중 세간에 작가의 독특한 예술성이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였고 작가의 예술을 이해하고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그림을 돈으로 계산하지 않는 참 예술가였다.
정 작가의 탁월한 예술성으로 인하여 충북도전 운영위원장, 충북도전 심사 위원장, 청주시 문화상, 충청북도 문화상 등을 수상하였다.
정 진국 작가는 색채와 질감표현의 천재이면서도 탄탄한 기초실력으로 작품에서 원시적인 생명력 같은 것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 근원적인 행위의
희귀성을 강조하고 ,정물에서의 질감에서 흘러나오는 비언어적인 방법으로의 모색을 추구하며 우리에게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하게 다가오고 있다.
주로 복숭아 ,감, 사과, 양파, 감자, 등을 많이 그리며, 특히 보잘 것 없는, 그릴 것이 없는 "감자"까지도 아름답게 그려낸 정작가의 예술이 경이롭다.
또한 술을 좋아해 안주로 먹는 "오징어 " " 북어" 를 즐겨 그리는 그 분의 그림은 살아 있는 듯이 펄펄 뛰는 "북어""오징어"는 강렬한 용솟음 같은 활력을 준다.
희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 그림은 강한 생명력을 있게 해주어 다시 용기를 갖게 해 희망과 용기를 주는 그림이 된다.
80 년대 초 부터는 추상을 그리기 시작하여 잃어버린 고향으로부터의 희귀, 이별, 향수,
동경에 대한 상념 (想念) 을 더욱 강렬하게 그려 내어 이 그림을 보는 사람에게 눈물을 흘리게 한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참 예술가, 그래서 자기를 나타내기를 싫어하는 화가, 한번 전시하면 전 작품이 순식간에 다 팔려버리는, 이 사람의 그 매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 까다롭고 괴벽스러운 성격이 외부와 담을 쌓게 해 저평가 작가가 된 이유라 할까....
즉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참 예술가....
"고호"가 생전에 그림 한 점 도 팔지 못해 비운의 작가가 된 것처럼 ,
우리는 이 화가를, 그의 그림들을 주목해야한다.
정 진국 작가에 대한 재조명은
한국미술사의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일이다
영수증발행 : 온라인현금영수증(소득공제용 / 지출증빙용)
영수증신청 : 수령확인시에 개인소득공제용 또는 사업자회원님의 지출증빙용(세금계산서대체)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판매자 ID | tkatnstkatlr | 사업자구분 | 간이과세자 | 대표자 | 최** |
---|---|---|---|---|---|
상호 | 정*** | 사업자등록번호 | 134******* | 통신판매업신고 | |
전화번호 | 010********** | de************** | |||
영업소재지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두레로 37 (부곡동) ** |
코베이옥션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