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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미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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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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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추 이남호 화백의 고사인물도 입니다
작품상태 최상급 입니다
액자크기:73cm*72.5cm
작품크기:56.5cm*55.5cm
금추 이남호(錦秋 李南浩 , 1908-2001)는 경북 달성 출생으로, 중국 베이징대 중국화과를 졸업, 이당 김은호에게 그림을 배웠으며, 독창적인 작품세계와 후진 양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한국화단의 한 기둥을 세운 작가이다.
6.25직후 전주를 찾아 50년대와 60년대 전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효산 이광열, 묵로 이용우, 인당 이영균, 이문기, 백남석, 정남수 등 우리 지역 명사들과 돈독한 친분을 나누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이 지역 출신이 아니면서도 제자들을 배출, 전북 화단에 굵은 족적을 남겼으며, 그의 수제자는 효산 이광열(曉山 李光熱, 1885~1966)의 아들 인당 이영균(仁堂 李榮均, 1913~2000)이다.
1935년 거창에서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1986년에 롯데미술관을 마지막으로 26회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1980~88년까지 한국현대미술전에, 1992년에는 원로작가회화전에도 출품하는 등 노년에도 작품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어 1952년에는 심향 박승무(深香 朴勝武, 1893~1980), 오당 안동숙(吾堂 安東淑, 1922~ )과 함께 전주에서 3인전을 가진 바 있다.
그는 1943년과 44년에는 총후미술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면서, 중앙 화단에 이름을 알렸다. 산수, 화조, 영모도, 사군자, 인물, 서예 등 다양하게 잘 그리고 잘 썼으나, 특히 화조와 인물, 영모화에 뛰어났다.
인물 풍속화의 독자적 경지를 개척하였다고 평가되는 그는, 삶의 다양한 모습을 밝고 화려한 색채와 힘있고 자유분방한 필치로 생생하게 그려냈다. 또, 그의 풍속화는 실제 경험과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했다. 실제로 그는 '탄금도'를 그리기 위해 직접 가야금을 배우거나 역사의 한 장면을 위해 고증과 답사를 거칠 정도로 작품의 리얼리티를 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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