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데일리경매 02-738-1268 (평일 10:00 ~ 17:00)
- 삶의흔적경매 02-738-0552 (평일 10:00 ~ 17:00)
-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점심 12:00 ~ 13:00)
2주 전 월요일 ~ 일요일까지 입금완료일부터 배송완료일까지의 평균 소요 일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배송완료 건이 비정상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집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물품 크기 | 각 32cm x 122cm |
---|
제조국 | 한국 |
---|
미사용 작품성 형태미 장식성 수집용으로 좋습니다.
장소가 협소하여 1매씩 올립니다.
내용은
[起]
大江東去(대강동거))-長江은 동으로 묵묵히 흘러가고,
浪淘盡(랑도진)-물결따라 사라져 갔네
千古風流人物(천고풍류인물):아득한 옛날의 풍류인물들.
동으로 흐르는 장강의 물결은 옛 영웅의 흔적을 씻어 내려가고
故壘西邊(고루서변): 옛 성의 서편
人道是(인도시)-사람들은 이곳을 말한다
三國周郞赤壁(삼국주랑적벽)-삼국시대 周瑜의 赤壁大戰 터라고
옛 보루의 서쪽을 사람들은 삼국시대 주유의 적벽이었 다고 얘기한다
거대한 강 동으로 흘러 물결로 모조리 쓸어낼 듯
역사를 주름잡는 영웅들 옛 보루의 서쪽 사람들은 얘기하지, 삼국시대 주유의 적벽이라고.
[承]
亂石穿空(란석천운)-구름 뚫고 솟아 오른 절벽에
驚濤拍岸(경도열안)-기슭을 부숴 버릴 듯한 파도가
捲起千堆雪(권기천퇴설):천 겹의 물보라를 휘감아 올린다.
난석은 하늘을 뚫고 성난 파도는 둑을 할퀴며 회오리는 눈보라를 일으킨다
江山如畵(강산여화)- 강산은 그림 같은데
一時多少豪傑(일시다소호걸)-한 시절, 호걸은 몇몇 이었던가!
강산은 그림과 같고 한때 얼마나 많은 호걸들이 있었던가
사방으로 뻗은 바위 구름을 찢고 성난 파도 강둑을 할키며 거대한 눈덩이를 말아 올린다.
강산은 그림같건만 피고 진 호걸들 얼마나 많았던가!
[轉]
遙想公謹當年(요상공근당년):아득히 당시의 周瑜를 떠올리니
小喬初嫁了(소교초가료)-소교가 처음 시집왔을 때로
雄姿英發(웅자영발)- 영웅의 풍채가 당당했었네.
羽扇綸巾(우선윤건)-白羽扇에 비단 두건,
談笑間(담소간)- 담소하는 사이,
强虜灰飛煙滅(강로회발연멸)- 강력한 曹操軍隊 연기처럼 사라졌네.
주공근의 그 시절을 회상하니 소교와의 신혼시절 그 모습 영기 발랄하더라깃털 부채에 선비
차림의 제갈량과 담소하는 사이 적의 배들은 재가되고 연기가 되어 날아갔도다. (13字)
[結]
故國神游(고국신유)-옛 전장터 누비는 상상의 날개,
多情應笑我(다정응소아)-다정 다감한 나를 비웃으리라
早生華發(조생화발)- 일찍 흰머리 난 것에.
마음은 옛 고향으로 내달리니 다정한 사람은 마땅히벌써백발이된 나를 비웃으리라.
人間如夢(인간여몽)- 인생은 꿈이거늘,
一尊還酹江月(일준환뢰강월)- 한 잔의 술, 강 위의 달에게 바친다.
영수증발행 : 온라인현금영수증(소득공제용 / 지출증빙용)
영수증신청 : 수령확인시에 개인소득공제용 또는 사업자회원님의 지출증빙용(세금계산서대체)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코베이옥션에 등록된 상품과 상품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코베이는 중개시스템만 제공하며 해당 등록내용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사업자회원이 아닌 개인회원의 경우 판매자 정보는 [코베이옥션 결제처리] 이후 판매자의 연락처 등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제공하게 됩니다.
코베이옥션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