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데일리경매 02-738-1268 (평일 10:00 ~ 17:00)
- 삶의흔적경매 02-738-0552 (평일 10:00 ~ 17:00)
-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점심 12:00 ~ 13:00)
2주 전 월요일 ~ 일요일까지 입금완료일부터 배송완료일까지의 평균 소요 일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배송완료 건이 비정상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집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물품 크기 | 133.5×33.5×2 |
---|
제조국 | 한국 |
---|
한말의 문신, 서예가 해사 김성근(海士 金聲根, 1835~1918)의 대련 글씨(133.5×33.5×2)입니다.
貫안동, 憲宗(1835-1918), 官吏曹判書(정2품), 度支部大臣, 書畵
출처: 한국미술연감 108쪽(1997 한국미술연감사)
해사는 특히 청렴 결백한 성품과 함께 당대 명필로 이름이 높았는데 필법이 매우 유려하고 웅건했다. 또한 송(宋) 미남궁체(米南宮體)의 글씨를 즐겨 썼다.
# 냉금선지에 쓰여진 글씨로 상태는 오래된 흔적과 몇 군데 갈라진 곳 있음. 액자는 낡아 해체하였습니다. 작품만 보내드립니다.
H - 옥션 보증서 있음.
본관 안동(安東). 자 중원(仲遠). 호 해사(海士). 1862년(철종 13) 정시문과(庭試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여 홍문관 벼슬을 거쳐 도승지(都承旨) ·전라도관찰사 등을 지내고, 이조참판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동학혁명 때 다시 전라도관찰사가 되고, 1901년에 장례원경(掌禮院卿) ·의정부찬정(議政府贊政) ·규장각학사(奎章閣學士) ·홍문관학사를 지냈으며, 1902년 탁지부대신이 되었다. 1904년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고 1910년 국권피탈이 되자 자작(子爵)이 되었다.
불법에 심취해 포교당을 직접 세울 만큼 불교를 가까이 했던 해사는 전국의 여러 사찰을 순례하면서 글씨를 남겼다. 서울 개운사 대각루<분다리향>, 남양주 불암사<불암사>, 고양 흥국사<흥국사>, 해남 대둔사<두륜산대흥사>, <백설당>, 영암 도갑사<세진당>, 순천 송광사<해청당>, 부산 범어사<금정산범어사>, <선찰대본산>, 고성 옥천사<칠성각>, <옥천각>, 진주 의곡사<대웅전>, 합천 해인사<장경각>, 대구 동화사 <영산전>, 울진 불영사 <극락전> 편액 등이 대표적인 그의 글씨이다. 편액의 글씨는 대부분 미불의 글씨를 익혀 준일(俊逸)한 행서이다.
영수증발행 : 온라인현금영수증(소득공제용 / 지출증빙용)
영수증신청 : 수령확인시에 개인소득공제용 또는 사업자회원님의 지출증빙용(세금계산서대체)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주)코베이옥션에 등록된 상품과 상품내용은 개별 판매자가 등록한 것으로서, ㈜코베이는 중개시스템만 제공하며 해당 등록내용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판매자가 사업자회원이 아닌 개인회원의 경우 판매자 정보는 [코베이옥션 결제처리] 이후 판매자의 연락처 등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제공하게 됩니다.
코베이옥션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