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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34.5 * 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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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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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 보증, 배접 완료.
심인섭(沈寅燮, 1875~1939)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서화가로,
특히 묵죽과 묵란에 뛰어난 작품들을 남겼습니다.
그의 묵죽은 대나무의 강직함과 생명력을 간결하고 힘 있는 필치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림 속 묵죽은 수묵의 농담을 이용하여 대나무 잎과 줄기의 섬세한 묘사가 돋보입니다.
심인섭은 제1회 조선미술전람회에서 묵죽으로 입선하며 화가로서의 명성을 얻었으며,
그의 작품들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동주東洲는 호고 이름은 인섭寅燮, 곧 동주 심인섭(1875~1939)이 바로 그다.
1875년 을해생이니 관재 이도영(1884~1933), 이당 김은호(1892~1979)보다 선배인데, 희한하게 대중에겐 잘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설명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근대기 서화가로 호는 동주(東洲), 본관은 청송이다. 일찍이 일본·중국 상해 등지를 왕래했다.
1921년 서화협회 회원이었으며, 1922년과 1923년에는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했다.
그림과 글씨에 능했으며, 특히 묵죽, 묵난 등을 잘 그렸다.
1921년 서화협회전이 생기면서 서화협회 정회원이 되었다.
서화협회전 출품과 동시에 이듬해 조선미술전람회 동양화부에 「묵죽(墨竹)」과 「묵란(墨蘭)」을 출품하여 입선하였으며 1923년에는 「배월낭간(拜月琅玕)」으로 입선했다.
같은 해, 제3회 서화협회전에 작품을 출품하였다.
1927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평양 평남 상품진열관에서 제2회 삭성회 전람회가 열렸다.
이 전시회에 심인섭은 이상범, 고희동, 이용우, 지운영, 양기훈, 김규진 등과 함께 수묵채색화 분야에 출품하였다.
1939년 별세하기까지 조선미술전람회보다 서화협회전에 더 많은 출품을 하였으며, 채색화보다는 글씨와 화조, 사군자를 잘 그렸다.
북한의 조선미술박물관에도 그의 작품 「대」, 「바위와 란」, 「란」 등 여러 점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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