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규격 : 가로 20 세로 27(cm)

이 작품은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金九) 선생이, 1945년 광복 직후 서울 **경교장(京橋莊)**에서 친필로 쓴 글입니다. 

경교장은 원래 일제 시절 친일 자본가 최창학의 별장이었으나, 해방 후 김구 선생이 이곳을 

거처이자 공관 및 임시정부 청사로 사용하면서 ‘죽첨장(竹添莊)’에서 ‘경교장’으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 글 내용과 의미

글 속에는 “救國決死同志會 대표 金潤國同志 昨今 민주조선인민공화국 이라는 허실 정부를

 수립한다는 情報가 有하기에 北韓 ？獨 政府는 不可하니 金潤國 同志께서는 

韓玉, 李同志들과 協力하여 分？의 悲劇을 粉碎함에 努力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대략적인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윤국(金潤國) 동지, 최근 ‘조선인민공화국’ 수립에 관한 정보가 있으니, 

북한 단독 정부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한옥(韓玉), 이 동지들과 협력하여 분단의 비극을 깨뜨리는 데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김구 선생이 분단 위기를 인식하고, 같은 뜻을 가진 동지들에게 

통일 지향의 활동을 요청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 밝은 안목으로 관찰하시고 판단하시어 좋은 입찰 부탁드립니다.

※ 사진과 모니터 환경에 따라 실물과 조금 달라보일 수 있습니다.

※ 수리나 깨짐부위에 대해서는 최대한 알려드리고 사진으로 첨부하오니

   사진을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밝은 안목으로 관찰하시고 판단하시어 좋은 입찰 부탁드립니다.

   골동품의 가치나 진위여부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일입니다.

   구매자의 안목으로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구매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위여부로인한 반품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 유리액자 작품은 파손면책에 동의하시면 함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