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장은 유화대가 유소동(刘小东,1963년)의 중앙미술유화계 직계선배로
유소동이 태어나던 해에 문국장은 중앙미술원 유화계(과) 재학생이었으며,
유소동의 대학시절에 문국장은 판화계(과) 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에는 20세기 중국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유화대가들의
역대급 미술전시회인 중국 중미구상유화전에 함께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문국장, 유소동을 비롯하여 20세기 중국 유화의 중추를 이루는
중앙미술원출신 대가들의 작품전시회로 총장과 교수를 역임한 서비홍,라공유,오작인,
오관중,양비운,동희문,애중신,풍법사,첨건준,문립붕,염평,조과,왕이동,진단청,장안치,임강,
소신평,정일림 그리고 센링, 왕옥평부부교수 등의 작품이 초청된 역대급 전시였습니다.
현대 중국 저명 유화가 가문 출신의 문국장의 유화 특히 소묘작품을 보면
적지 않은 작품들에서 서비홍의 화풍이 엿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49년 중앙미술원 원장 서비홍의 애제자이며 중앙미술원교수를 지낸
부친 문금양(文金揚,1915-1983)에게서 어려서부터 미술의 기초를 배워
서비홍의 가르침과 화풍이 부친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수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