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유화가, 중앙미술학원교수 문국장(文国璋) 2009년 대폭 수채크로키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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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1x1x1cm
제조국 중국


중국 저명유화가, 중앙미술원교수 문국장(文国璋) 2009년 대폭 수채크로키 인물

작품부분 크기  76x108cm 

문국장(文国璋,1942년생)은 세계 저명유화가,판화가이자 국립중앙미술원교수로,
1965년 중앙미술학원 유화계(과)를 졸업하고 1980년 판화계연구생(석박사과정)출신의 
최고엘리트로, 모교에서 강의를 계속하며 중국 현대 유화가들을 양성한 교육가입니다. 

유럽 등 서구에서도 유명한 유화가로, 2011년 중국 최고권위의 중국미술관 초청전에 이어 
2013년과 2014년에는 유럽각국의 초청으로 파리와 베를린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작가 초창기이던 1983년,  그의 작품이 역사적이고 기념비적 작품으로 선정되어 
동구권 역사적 기념일인 마르크스서거 백주년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문국장은 유화대가 유소동(刘小东,1963년)의 중앙미술유화계 직계선배로 
유소동이 태어나던 해에 문국장은 중앙미술원 유화계(과) 재학생이었으며,
유소동의 대학시절에 문국장은 판화계(과) 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2015년에는 20세기 중국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유화대가들의 
역대급 미술전시회인 중국 중미구상유화전에 함께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이 전시회는 문국장, 유소동을 비롯하여 20세기 중국 유화의 중추를 이루는 
중앙미술원출신 대가들의 작품전시회로 총장과 교수를 역임한 서비홍,라공유,오작인,
오관중,양비운,동희문,애중신,풍법사,첨건준,문립붕,염평,조과,왕이동,진단청,장안치,임강,
소신평,정일림 그리고 센링, 왕옥평부부교수 등의 작품이 초청된 역대급 전시였습니다.
현대 중국 저명 유화가 가문 출신의 문국장의 유화 특히 소묘작품을 보면 
적지 않은 작품들에서 서비홍의 화풍이 엿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49년 중앙미술원 원장 서비홍의 애제자이며 중앙미술원교수를 지낸 
부친 문금양(文金揚,1915-1983)에게서 어려서부터 미술의 기초를 배워
서비홍의 가르침과 화풍이 부친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수가 된 것입니다.
저명유화가이자 미술기법이론가로 유명한 문금양의 작품을 보면 
유화와 풍경소묘작품에 서비홍의 화풍이 그대로 녹아 있으며,
나아가 미술이론과 인체소묘에서  또 다른 일가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본 작품은 두꺼운 전시패널배접이 된 2009년작 대형 수채화작품입니다.
다른 재질의 거친 서명에 보이듯 본 작품은 문국장이 중앙미술학원 교수로 
강의 실습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그린 수채화 인물크로키작품입니다.
단시간에 그린 크로키입니다만 문국장의 터치를 잘 보이고 있는 작품입니다.

본 작품의 서명은 작품수채물감과 다른 재질인 칼라펜으로 서명되었습니다.
1918년 국립미술학원으로 창설되어 1950년 국립북평예전에서 개명을 한
중앙미슬학원은 청설당시부터 서비홍원장부터 모든 교수진이 실습시간에는
학생들과 함께 창작을 하는 전통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1940년대 후반부터 오랜 세월 서비홍을 비롯 수많은 대가 교수들의 
캠퍼스창작 소묘와 작품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남아있는 것입니다. 

대가교수들이 실습실에서 학생들과 창작할 때 , 실습창작실에 
굳이 낙관을 들고 다니거나 따로 정식서명을 하는 경우는 드물 것 입니다.
서명이나 낙관의 대부분은 강의시간 후 본인 혹은, 대부분이 조교들이 
정리해 교수실이나 총장실에 가져오면, 그 중에서 취사선택을 하여  
따로 서명이나 낙관을 하여 자료작품 등으로 소장보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 작품처럼 강의실습실에서 그려 교수실로 가져온 수채화를 
책상 필통에 있는  펜으로 서명한 것입니다. 전시작이나 특별한 작품이 아닌
실습실작품에 교수실에서 새로 수채화 물감을 개어 서명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중국은 낙관 서명에 앞서, 재질 연대 화풍,터치 등 작품의 본질을 먼저 봅니다.
정식 작품에서도 낙관 서명형식에 크게 얽매이지 않는 중국의 미대교수들이
실습실창작품에 정자세로 틀에 맞춘 서명을 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지지난 주 경매 '1949년 서비홍 소묘 중앙미술원 오리지날 자료작품'의 경우
경매 다음 날, 화제 글씨와 서명의 글씨체가 다를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정작 낙찰자 분이 아닌, 다른 오래된 고객께서 개인적인 문의를 주셨습니다. 

실습실에서 경사지게 세운 이젤에 쓰는 화제와 책상에서 쓰는 글씨체는 
같은 사람이라도 형태가 당연히 다를 수 있으며, 실습 창작용 소묘목탄필과 
사무실의 연필은 굵기나 연필심 재질이 달라 손이 나가는 마찰과 터치가
확연히 다를 수 있어, 다른 글씨 형태로 보이는 경우가 가능한 것입니다.
서비홍 여러 소묘작품집에 수록된  많은 중앙미술 캠퍼스작품들을 보면
하나의 작품에서 화제와 서명에 사용한 필기구나 연필의 재질이 달라
서명과 화제글씨의 굵기나 형태 등이 다른 경우를 적잖다는 등의 답변을 드렸습니다.

덧붙여, 누구든 뻔히 보이는 화제의 글씨가 서명의 글씨체가 달라 문제가 된다면
이미 누군가 지우개로 간단히 지우고 서비홍 서명 낙관만 남겼을 것이며
또한 누군가 위조를 하겠다면, 이 정도 수준의 고품격 작품을 위조하는 위조범이라면 
화제,서명을 다른 필체로 남기거나, 다른 재질로 서명할 정도로 허술하지 않다는 점도
사족이라며 답변드린 바 있습니다.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은 액자를 꾸민 경우를 가상한 가상액자이미지입니다.
현재는 두번째 사진처럼 두꺼운 패널배접이 된 원작상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복제공예품,혹은 인쇄품으로 표기해야 하며,영인본을 작품이라고 절대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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