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화대가 2013년 중국 최고평가액 작가 주춘아(周春芽) 1982년 추상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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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06일 22:43:56)

경매번호 2504A5JRW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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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수수료 )

물품 크기 1x1x1cm
제조국 중국

이번 주와 다음 주 경매로 2025년 춘계특별경매품 소개를 마감합니다.

차후 9월 중 추계특별경매품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유화대가 2013년 중국 최고평가액 작가 주춘아(周春芽) 1982년 추상유화  

작품부분크기   59x87cm   


본 작품은 매우 보기 드문 주춘아의 초창기 지본 추상유화입니다.

주춘아의 대표작 초록개시리즈 작품들을 발표하기 거의 20년 전 작품입니다만

우연인지 큰 흐름인지, 같은 계통의 초록 색감은 물론 유사한 터치를 보이고 있어 

주준아 화풍 흐름의 연관성을 짚어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하고 의미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표면의 수많은 희끗한 부분들은 마치 물감탈락이나 벗겨진 것으로 보입니다만

희끗한 부분들은 탈락이나 훼손이 아닌 다른 종이가 접착되어 살짝 붙어있는 것입니다.

고미술품의 속그림처럼 전면에 다른 그림이나 종이를 붙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속그림처럼 긴 세월 접착이 지속된 것이 아니라, 단기간 붙였던 종이가 붙었던 흔적이며 

또한 화학접착제 등이 아닌 예전의 일반 풀이 건조되어 손으로 벗기면 간단하게 떨어지므로

소장자가 직접 벗기거나, 액자 등으로 표구를 할 경우 표구사에 부탁하면

표면과 원래 물감에 전혀 손상없이 원작의 형태와 상태를 간단하게 복원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좌측상단 인물의 가장 큰 얼굴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만 

살짝 떼어낸다면 눈코입 얼굴의 모든 부분과 윤곽을 그대로 보실 수 있는 상태입니다.


첫번째 전면 사진이 흐리게 나왔습니다만 실물은 훨씬 짙고 선명한 작품입니다.


본 작품은 1982년작으로 서명 외에 간기가 없으나, 지난 연말 경매에 소개드렸던 

유사주제의 작품과 같은 재질 유사 연대이므로 동일 연대로 추정이 가능합니다.

경매사진 마지막에 지난 경매품 연도표기부분 사진을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래 전에 입수한 두 작품을 동시에 소형카메라로 촬영, 색감 등이 들쭉날쭉합니다만 

두 작품은 같은 시기, 같은 종이에 같은 재료와 색감으로 그려진 연작형태 작품입니다.

단 지난 연말 소개드린 연작작품과 비교하면, 본 작품은 두배 이상 큰 대형작품입니다.


마지막 두 장의 사진은 본 경매와는 무관한 연대추정을 위한 참고 사진일 뿐입니다.


오래된 원작이 미표구로 보관되어 변색과 세월의 흔적들이 보입니다만

희끗한 부분을 제거하고 액자 등으로 꾸민다면, 현재 상태보다 훨씬 깨끗한,

나름 1980년대 창작 당시의 원작상태에 가까운 감상성을 되찾을 수 있는, 

현대 추상화대가의 초창기 화풍을 즐길 수 있는 빼어난 빈티지 원작입니다.


유화대가 주춘아(周春芽,1955년생)는 2010년 이후 중국미술계의 가장 핫한 작가이며 

중국내외 낙찰가기준 최고평가액을 기록한 작가로 중국경매는 물론 소더비 크리스티 등 

국제경매에서 현재까지도 매년 계속 엄청난 낙찰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중국신문망이 발표한 2013년 생존작가 중 연간 판매(낙찰) 총액 1위 작가가 주춘아입니다.

2013년 당시 연간 주춘아 작품의 낙찰액은 4억7천위안(800억원)으로

한동안 선두를 달리던 범증(范曾)이 3위, 2위 증범지에 약간 앞서 최고 평가 작가로 올랐습니다.


그 후부터 2022년 6월 발표된 1년간 낙찰액 순위에서도 3위에 랭크되는 등, 

현재까지도 매년 높은 낙찰가와 판매액을 기록하면서 선두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래 자료주소는 주춘아의 최초 1972년작부터 연대별 작품이 간략히 정리된 



중국 대형포털 시나닷컴에 소개된 기사 링크입니다.



단편적입니다만 1970년,80년대 과도기를 거치며 주춘아의 변화무쌍한 화풍이



90년대와 2000년대에 진화해오면서 현재 화풍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대강이나마 보실 수 있습니다.



http://collection.sina.com.cn/ddys/2015-12-23/doc-ifxmxftp5823774.shtml 






또한 주춘아의 초록개작품의 최근동향 기사 링크주소를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은 '중국최고가 작가 주춘아의 초록개 시리즈의 개한마리가 
1000만위안이 넘는 가격에 낙찰되고 있다', 근래 주춘아의 녹색개 한마리가 1610만위안,
이어 초록개 세마리를 그린 유화 한 폭이 2357만위안에 낙찰됐다는 소식과 
주춘아의 최근 동향,작품사진 등이 실린 기사입니다.

작품에 보이는 희끗희끗한 부분들은 작품표면 손상이나 물감이 탈락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육안으로 아무리 뜯어봐도 물감이나 종이가 탈락되었거나 표면이 까진 것처럼 보입니다만
자세히 보거나 손으로 만져보면 모든 희끗한 부분은 다른 종이잔해가 표면에 남아있는 것입니다.
특별한 방법이 필요없이 완전히 제거가 가능하며, 표면의 희끗한 종이들을 떼어내면 
그 아래 전혀 손상없이 창작당시 원작의 물감과 형태가 오히려 더 완벽하게 보존된 채 드러납니다. 

마지막 사진의 지난 경매품도 흰종이 잔해들이 작품표면에 붙어 지저분하게 남아있어 
본 작품과 같이 마치 표면이 뜯겨진 듯한 상태였으나 종이조각을 떼어내 멀쩡해진 경우입니다.
엉망으로 보이는 외관의 현재 상태를 간단한 수고로 속그림을 발견하듯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실물과 다르게 사진이 흐리고 색감이 많이 왜곡되었습니다만, 선명한 지본유화작품이며
본 작품의 실제 색감과 질감은 오히려 마지막 부분 지난 경매품 사진의 색감 질감과 유사합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복제공예품,혹은 인쇄품으로 표기해야 하며,영인본을 작품이라고 절대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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