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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23.5×30.8cm. 1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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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연대 | 2000년~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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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30.8cm. 136쪽. 헝겊표지의 양장책이며 표지싸개가 있고 헝겊으로 감싸 있는 케이스에 들어 있다.
▒ 2008년 한국국제교류재단에서 영문으로 발행한 Kang Woobang(Ed.)/Han Studio(Photo.)/Cho Yoon-jung(Trans.), <Eternal Images of Sakyamuni - Two Gilt-Bronze Korean National Treasures. Korea Foundation, 2008(강우방 주편/한스튜디오 사진/조윤정 번역, <석가모니의 영원한 형상 - 한국이 두 금동 국보>)이다.
앞에 한국국제교류재단의 머리말이 있다. 6,7세기에 만들어진 국보 78호와 83호인 금동 반가사유상의 도록을 두 학자의 논문을 붙여 출판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목차가 있고 서문이 나온다. 서문에서는 글쓴이의 주관이 담긴 글이라는 주석이 붙어 있는 가운데 국보 78호인 일월보관을 쓴 사유상과 83호인 연화관을 쓴 사유상(참고로 문화재청의 설명에는 2산모양의 관이라고 하였음)을 중국적 양식 요소와 인도 양식 요소가 강하다고 설명하였으며 석가모니의 사유 형상이 상징된 것으로 이 형상은 그 미래불인 미륵불(Maitreya) 형상이라고 하였다.
도판은 크게 4부분으로 구성하여 두 금동 대작의 비교, 일월보관의 금동사유상, 연화보관의 금동사유상, 두 금동 대작의 부분 비교로 나뉘어 있다. 사진마다 간단한 설명이 붙어 있다. 뒤에 논문으로 전 국립경주박물관장 강우방의 <두 사유상 : 서로 다른 두 시대에서 유래하는 최고 양식들에 대한 신해석>과 포틀랜드 주립대의 미술사 교수인 이정희의 <싯타르타에서 황홀경의 미륵불로 : 아시아의 사유보살 형상의 도상에 대한 연구>가 실려 있다.
말그대로 영원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정성 들여 만든, 우리 국보에 대한 멋진 자랑이 될 만한 도록이다.
▒ 상태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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