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언해를 실은 일제초기 유일서관본 <정본 집주서전>(1913년) 신활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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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2일 13:15:19)

경매번호 2501OURZ2J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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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수수료 )

물품 크기 15.1×22.5cm. 총 504쪽.
제조국 한국
▒ 15.1×22.5cm. 서3쪽 + 편목4쪽 + 본문497쪽으로 총 504쪽. 본문은 툭툭한 갱지에 신활자로 인쇄하였으며 표지는 능화문양이 있는 종이를 가는 끈으로 4번 묶은 선장본이다. 끝에 간기가 있다.

▒ 명치45년(원래는 대정1년이며 1912년이다) 경성 중부의 유일서관에서 발행한 <正本 集註書傳> 단권의 대정2년(1913년) 재판본이다.
    표지 좌측상단에 해서체의 제첨이 붙어 있다. 내표지에는 제목 앞에 "한문고급"이라는 말이 들어가 있다. 다른 간행 서문은 없으며 원래의 채침이 지은 <서집전서> 서문이 10행 기준으로 있으며 본문에는 표점이 있고 행중의 쌍행각주에는 표점이 없다.
    목차는 <서경> 전체의 편목을 제시한 <서편목>이 6권으로 제시되어 있다.
    본문은 테두리 안에 계선 없이 14~17행을 신활자로 인쇄하였다. 판심 자리에는 양쪽 면에 모두 원제와는 달리 "書傳具吐解"라는 판심제를 넣고 그 아래 편명을, 그리고 그 아래에 쪽수를 넣었다. 경문은 큰활자로, 언해와 주석은 작은 활자를 썼으며 경문 중간의 쌍행주석은 더 작은 활자로 찍었다. 경문에는 한글토가 달려 있으며 그 다음에 검은동그라미 표시 아래 언해를 적고 이어서 흰동그라미 표시를 하고 주석들을 실었다.
    이 책은 기존의 대전본이라 불리던 한서 경전들을 신활자로 바꿔 출간하던 초창기의 판본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 판본방식의 경전 책들은 아직까지도 "원본비지"라는 말과 함께 출간되고 있다. 선명한 인쇄상태로 아직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책이다.

▒ 표지만 약간 헐어 보일 뿐, 본문은 툭툭한 종이가 별로 산화되지도 않고 100년이 지났음에도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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