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2.세계의 와인>(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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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18.7×25.7cm. 228쪽.
제조국 한국 연대 2000년~현재
▒ 18.7×25.7cm. 228쪽.

▒ 2008년 김영사에서 발행한 <이원복 교수의 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 2.세계의 와인>의 같은 해 10쇄본이다.
    앞날개에 저자소개가 있다. 1987년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로 1,000만 독자를 가진 덕성여대 교수로 건축학을 공부한 뒤 독일에서 디자인을 공부하였다고 하였다. 내표지에 "와인 속에 진리가 있다(In vino veritas)"라는 그리스 격언이 적혀 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와인바람이 뜨겁다"며 프랑스 와인업자가 한국에 와서 "한국인들은 입이 아니라 머리로 와인을 마시는 것 같다. 인간이 와인을 마시는 게 아니라 와인이 인간을 마시는 것 같다"는 말을 소개하였다. 두 권으로 나뉜 제2권 <세계의 와인>은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특성과 역사에 관한 이야기"라고 하였다. 그래서 국지적인 와인정보이자 와인에 대한 현실적인 접근이라고 하였다.
    본문은 먼저 유럽 각 나라의 와인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을 다루었고, 다음에 신대륙의 와인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와인에는 정답이 없다. 내 스타일이 바로 정답!>으로 마무리하였다. 뒤에 부록으로 여러 가지 자료들과 참고한 불/독/영/일어 책들과 한국 책들도 보인다.
    간략하고 재치넘치는 만화가 재미있고 유익하다.

▒ 상태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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