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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1x1x1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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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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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거장 오관중(吴冠中) 1985년 구이저우(贵州)풍경시리즈 오리지날 펜화속사집 (20폭 원작화집)
작품부분크기 26x37cm x 20폭 작품
오관중은 파리유학시절부터 수많은 펜화작품을 창작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이 귀주(贵州,구이저우)풍경 시리즈 펜화로,
오관중의 최고이자 평생의 역작 강남수향시리즈를 있게 했다는,
오관중 펜화시리즈작품의 시발점이라고 평가받는 귀주풍경시리즈입니다.
오관중의 강남시리즈는 펜화 크로키는 물론 주로 유화, 소묘, 중국화가 대부분입니다만
귀주풍경시리즈는 펜화크로키가 대부분으로, 1980년대 초부터 1980년대에 창작한
귀주풍경시리즈 펜화의 큰 인기와 관심에 뒤이어 강남시리즈작품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본 작품집에서 보시다시피 귀주풍경시리즈 펜화들은 초창기의 사실적 표현에서
강남시리즈의 추상사의적인 필선으로 변화하는 시기의 과도기적인 시기의 작품입니다.
오관중의 프랑스유학시절 펜화풍경작품들은, 마치 근세 서양 동판화를 보는 듯
매우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건물과 배경 인물들을 표현한 작품들이 많으며
1950-60년대 펜화 역시 우리가 느끼는 오관중의 요즘의 화풍과 확연히 달라,
1960-70년대 오관중 수채화작품집 등에서 볼 수 있는 당시 화풍 그대로
농촌 혹은 외곽지역의 집이나 풍경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작품집은 2000년대 초반 입수한 기관소장자료용 진적작품집으로,
고서형식의 옛날식 원장제본((線裝本,선장본)된 오리지날 상태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단 입수당시 원래 제본에 사용한 오래된 면선(굵은 면화실)이 마모되고 헐거워진 상태라
입수 후 제본선만 사진처럼 질기고 변질이 안되는 화섬끈으로 교체하였습니다.
표지 등 외부에 자연스런 세월의 흔적과 작품부분에 미세한 변색이 보입니다만,
오래 전 촬영하여 색감과 선명도가 떨어지는 사진과 달리, 실제작품들은
날아갈 듯한 자유롭고 활달한 펜화의 필선이 짙고 선명한 아름다운 작품들입니다.
각각의 작품들 역시 한 폭 한 폭 모두 크로키작품으로서 작품성과 수준이 높으며
각각 모두에 서명 낙관이 되어, 따로 20폭의 액자작품으로 꾸밀 수 있을 정도입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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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 ID | ams3 | 사업자구분 | 간이과세자 | 대표자 | 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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