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거장 장대천(张大千) 1940년대 민국후기작, 1951년 중복화제(畫題) 정통 공필화조도
작품부분크기 50x100cm
본 작품은 장대천 전성기 민국시기 중후반 전형적인 '장대천 공필화' 화풍과
유려한 필선이 돋보이는 정통 공필화조도작품이며, 장대천이 연화도와 함께
가장 많이 창작한, 강렬한 원색 붉은 색이 인상적인 공필화조도 시리즈로
필선과 색감에서 한눈에 장대천 공필 화조도의 전형임을 알 수 있는 작품입니다.
두 곳의 화제는 내용은 흘려 쓴 글씨라 완벽하게 파악은 어렵습니다만,
작가 장대천의 화제,서명,낙관 부분이 각각 두 곳에 있는 것으로 미루어
민국후기에 그린 작품에 1951년 다시 화제를 쓴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중국 서화작품들 중에는, 작가가 작품을 창작한 후, 몇년 뒤 그 작품을 보고
창작당시의 감흥을 문득 다시 기억해내거나, 또 다른 새로운 감흥을 느낄 때,
혹은 오랜 세월 뒤 다시 만난 본인 작품에 새로 화제를 중복해 적는 경우와,
선물로 받은 사람이나 소장자가 화제를 적어넣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오래 전 습기피해를 받은 듯, 물얼룩이 보이는 미표구상태로 입수하여
10여년 전 새로 비단테두리 배접을 하여 촬영 등록해두었던 작품입니다.
입수당시 원래 작품상태는 지금보다 물얼룩과 세월의 변색이 심했었습니다만,
10여년 전 배접작업 당시 전문표구점에서, 물감 종이 등 작품 본래 재질의
변성이나 변화없이, 간략히 작품바닥 표면의 오염제거작업을 하여
현재 사진에 보이듯 전체 작품과 주제 감상에 큰 지장이 없는 정도입니다.
10여년 전부터 코베이에 예약등록되어 있던 사진이라 흐리고 어둡습니다만
실제 작품은 정교한 공필선과 선명한 원색이 돋보이는 밝고 화려한 작품입니다.
경매문의 중 영인본,인쇄본 여부에 관한 문의가 가끔 있습니다. 영인본은 작품이 아닙니다.
복제공예품,혹은 인쇄품으로 표기해야 하며,영인본을 작품이라고 절대 표기할 수 없습니다.
따로 설명이 없더라도 판매자의 모든 원본경매작품들은 영인본,인쇄본이 한 점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