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은 이철희 작가가 그린 마더 테레사 수녀의 초상화입니다. 

마더 테레사는 가톨릭교회의 수녀이자 선교사로, 

인도의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하여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습니다. 

그녀는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가톨릭 성인으로 시성되었습니다. 

그림 속에서 마더 테레사는 기도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그녀의 얼굴에는 깊은 연민과 사랑의 감정이 드러납니다. 

그녀의 손에 끼워진 청록색 묵주는 

그녀의 검소함과 헌신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그림은 마더 테레사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작품으로, 

그녀의 업적과 숭고한 봉사 정신을 잘 보여줍니다.

캔버스에 유채, 진품 보증, 91 * 117

이철희 1950년 대구생

중앙 대학교 예술대학 회화학과 졸

계명 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전공 졸

'한국적 미의식의 지층을 여는 붓질과 사유'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가는 

현대미술의 다변화하는 상황속에서도 

변함없는 지구력으로 우리 역사와 우리 역사속의 문화재에 관심을 지니고 

그 상징적 의미를 새롭게 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가 천착해 온 세계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 된다는 사유에서 

특히 신라인의 정신세계를 새롭게 보여주고자 하는 열망으로 가득 차 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경주 유적지나 박물관 탐방, 관련 서적들의 탐독, 

유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탐구로 작가는 

이미 신라인이라는 아호를 얻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