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미술학원 원장,중국미술가협회회장 범적안(范迪安,판디안) 수채화 1

작품부분크기   18x24cm

중국미술가협회회장, 중앙미술학원장(국립중앙미술대학교총장)으로 

현재 중국미술계의 중심인물인 범적안(范迪安,판디안,1955년)은 

저명 서화가이자 미술사학가,교육가,문화평론가로 중국 문화예술과 

사회부문에서까지 매우 커다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푸젠사범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한 그는 1980년부터 

모교 푸젠사대 미술대학 교수로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1985년 다시 중앙미술학원 중국미술사학과 연구생으로 입학하여 

1988년 중국화와 중국미술사의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중앙미술학원 중국미술사 교수에 이어 원장으로 재직한 바 있습니다.

중앙미술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룬 중국화와 서예에 능통함은 물론 

첫번째 대학전공인 유화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미술을 두루 섭렵한 미술가이자 

미술사학가로 이른 시기에 인정을 받아 세계적 권위의 중국미술관 관장을 역임하는 등 

핫한 문화예술인이므로 바이두 등을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와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워낙 공적인 인물이라 검색이미지가 작품보다 사회활동 근황사진이 많습니다만

중앙미술학원 내에서 중국 서화작품과 서양화작품을 꾸준히 창작하고 있습니다.

본 작품은 1990년대 후반 판디안이 중앙미술학원부원장 시기의 작품입니다.

2000년대 초반 입수당시 중앙미술학원자료작품으로,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두 점의 작품이 두꺼운 하드보드지 하나에 함께 액자로 꾸며졌던 작품입니다만

하나의 액자에 함께 꾸며졌던 두 점의 작품을 분리, 각각 따로 경매에 올립니다. 

각각의 경매는 첫번째 사진에 보이는 하나의 작품에 대한 경매입니다.

확대되어 퍼진 사진과 달리, 실제 작품은 선명하고 짜임새 있는 작품입니다.

첫번째와 마지막 사진은 새로 액자를 꾸민 경우를 가상한 가상액자이미지입니다.

판매자 입수 전까지 액자에 보존되었던 자료작품으로 양호하게 보존되었으며, 

현재는 액자와 하드보드지에서 분리하여 낱장의 원작형태로 보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