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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크기 | 53 * 41 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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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 한국 |
작품 사이즈 53 * 41 cm
이미지 참조하세요~
앵커>
한때 그림 그리는 구청장으로 잘 알려졌던 서양화가죠.
이원달 화백이 퇴임 후에도 그림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여든의 나이, '100세 화가'를 꿈꾸며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는 이원달 화백을, 오옥순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발 딛을 틈 없이 그림들로 꽉 매운 작업실
화폭에 자연을 담아내는 화백의 붓놀림에 열정이 넘칩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반 백년.
어릴 때부터 그림에 소질을 보였던 이 화백에게 화폭과 붓은 언제나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친구입니다.
인터뷰> 이원달 / 서양화가
공직생활 자체가 딱딱하고 때로는 비인간적인 사고도 해야 하고 괴로워요. 그래서 틈틈이 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그림을 그려야 겠다…
34년 공직 생활 후 아예 전업 작가로 나선 화백은 아름다운 산과 들로 다니며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우리 강산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이원달 / 서양화가
내가 평소에 좋아하던 풍광을 내손으로 작업을 했다. 그것이 마음을 흡족하게 만들 수 있는게 아닌가. 남들도 보면 좋아할 것이다.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림 그리는 구청장으로 전시회를 열어온 이 화백이 은퇴 후 그린 작품으로 다시 시민들을 찾았습니다.
하단> 오옥순
이화백의 12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회장입니다.
전시회에는 이화백이 1년 동안 준비한 6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세계의 문화유산인 경주 남산이 화폭에 담겼습니다.
옛 황룡사 절터 자리에 심은 유채꽃이 조화를 이룹니다.
도로 개발로 훼손 위기에 놓였던 불영 계곡 그림은 개발과 보존의 명암을 잘 보여줍니다.
전국 산천을 다니며 그린 작품들은 산과 계곡, 꽃 등의 자연을 역동적 표현과 중후한 원색으로 잘 담아냈습니다.
인터뷰> 김종수 / 성북 미술협회장
색감이나 구도라던지 여러가지가 무르익고 나이만큼 연륜이 그대로 보이는것 같아요. 담백하고 우리 생각으로 얘기한다면 솔직한 그런 표현을 한 그림이라고 말할수 있어요.
공직 생활 내내 붓을 놓지 않았던 화백은 자신이 근무한 구청에 미술 동호회를 만들고 미술 문화 발전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습니다.
이 화백은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된 이웃이나 생활 시설의 사람들이 문화와 가까워질 있도록 1억 원 가까운 미술작품을 생활 시설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손주환 / 전 공보처 장관
공직생활을 하시면서 그림그리는 다른 공무원을 모아 청석회라는 미술단체를 만드셨어요.
공무원 사회라는건 광장히 힘들게 피곤하게 일하는 분인데 그림그리는걸 통해서 공무원 사회 분위기를 일신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많이 하신 분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화폭에 담는 것은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이라는 이원달 화백 팔순의 나이에도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을 이어가는 인생 2막에 박수을 보냅니다.
국민 리포트 오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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