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판화가 김준권의 향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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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 22:30:51)

경매번호 2511YJHGRX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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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국 한국

목판화가 김준권의 향촌에서



에디션 383/450

작품 이미지 크기 45*25cm

아크릴액자(새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파손된 곳은 없습니다.)


관련 자료 참조 놀라운 판화세상 - 목판화 거장, 김준권 : 네이버 블로그



김준권은 1956년 전남 영암 출생으로 1982년 홍익대학교 서양화 졸업,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중국 魯迅미술대학 목판화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1997년에 한국 목판문화 연구소를 개설해 계속해서 목판화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목판화 작업을 통해 민중미술운동에 참여한 작가이기도 하다. 작가는 1980년대 미술교육운동에 몰두하던 시기에 리놀륨 판화(Linoleum cut) 작업으로, 민중목판화의 양식적 특성을 보여준다. 대동세상을 꿈꾸는 농민운동 지도자인 전봉준(全琫準)을 소재로 전통회화 양식, 특히 불화 중 ‘수월관음도(水月觀音圖)’의 양식을 참고하여 제작하며 명확하고 정직한 구성으로 전통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준권의 수성 다색목판화는 한국 현대 산수화의 방향을 제시할 만큼 독보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조선후기 진경산수화의 겸재 정선이나 단원 김홍도를 계승한 조형미를 떠오르게 하여 반갑기 짝이 없다. 현실의식을 기반으로 하는 국토사랑, 부지런한 발품, 생거진천(生居鎭川)의 땅에서 받는 에너지, 다년간 축적된 판화기술과 예술적 완숙, 한 작품에 대여섯 판 이상 파고 찍는 강도 높은 노동을 감내하는 장인정신 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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