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월요일 ~ 일요일까지 입금완료일부터 배송완료일까지의 평균 소요 일수를 기준으로 합니다.
배송완료 건이 비정상 거래로 판단되는 경우, 집계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물품 크기 | 미입력 |
|---|
| 제조국 | 기타 | 연대 | 연대미상 |
|---|
난정서 전문 蘭亭序 全文 왕희지 王羲之
永和九年歲在癸丑 영화9년세재계축/영화 9년 세재 계축(서기 353년)
暮春之初 會于會稽山陰之蘭亭 모춘지초 회우회계산음지난정
★ 늦봄 초에 회계 산음현 난정에 모여
脩禊事也 群賢畢至 少長咸集 수계사야 군현필지 소장함집
★ 계사(稧事)를 지냈으니 군현(群賢)이 모두 이르고 소장(少長)이 다 모였다.
*禊事계사 / 禊祭祀계제사를 지내는 일
봄 가을 액운를 물리치기 위해 물가에서 지내는 제사
此地有崇山峻嶺 茂林修竹 又有淸流激湍
차지유숭산준령 무림수죽 우유청유격단
暎帶左右 引以爲流觴曲水 列坐其次
영대좌우 인이위유상곡우 열좌기차
★ 이 땅은 숭산준령(崇山峻領)과 무림수죽(茂林脩竹)이 있고,
또한 맑고 빠르게 흐르는 여울이 좌•우로 띠를 이루었는데,
이를 끌어다가 유상곡수(流觴曲水)를 만들고 순서대로 늘어서 앉으니
雖無絲竹管絃之盛 一觴一詠 亦足以暢敍幽情
수무사죽 관현지성 일상일영 역족이창서유정
★ 비록 사죽관현(絲竹管弦)의 성대함은 없지만, 술 한 잔에 시 한 수로 또한
그윽한 정을 후련하게 풀기에는 충분했다.
* 激湍격단 / 몹시 빠르게 흐르는 여울.
是日也 天朗氣淸 惠風和暢 仰觀宇宙之大
시일야 천량기청 혜풍화창 앙관우주지대
俯察品類之盛 所以遊目騁懷 足以極視聽之娛
부찰품류지성 소이유목빙회 족이극관시청지오
信可樂也 신가낙야
★ 이날 하늘은 밝고 공기는 깨끗하고 봄 바람이 불어 화창하여 우주의 위대함을
우러러 보고 사물의 풍성함을 굽어 살피니 눈 가는 대로 보고 회포를 풀고 노는
까닭에 보고 듣는 기쁨을 족히 다하여 참으로 즐거웠다.
*惠風혜풍 / 온화하게 부는 봄바람.
음력 3월을 달리 이르는 말.
夫人之相與 俯仰一世 或取諸懷抱 悟言一室之內
부인지상여 부안일세 혹취제회포 오언일실지내
或因寄所託 放浪形骸之外 혹인기소탁 방랑형해지외
★ 무릇 사람들이 서로 어울리며 한 세상을 굽어보고 우러러 보며,
혹은 모든 회포를 안고 방안에서 한마디 말로 깨닫고
혹 맡기고 기탁한 바로 인하여 형식과 틀 밖에서 방황을 한다.
雖趣舍萬殊 靜躁不同 當其欣於所遇 暫得於己
수취사만수 정조부동 당기흔어소우 잠득어기
怏然自足 不知老之將至 及其所之旣惓 情隨事遷
앙연수족 부지노지장지 급기소지개권 정수사천
感慨係之矣 감개계지의
★ 비록 나아감과 머무름이 모두 다르고 고요함과 조급함이 같지 않으나
마땅히 그 기쁨을 만나서는 잠시 스스로에 득의得意하여
앙연怏然하나 스스로 만족하고 늙어 감을 알지 못하고,
그것이 권태로워지게 됨에 미쳐서는 정이 세상사에 따라 바뀌어
한탄 스러운 감정에 메이게 된다.
*怏然하다 앙연하다
마음에 차지 아니하거나 야속하다.
向之所欣 俛仰之間 以爲陳迹 猶不能不以之興懷
향지소흔 면앙사이에 이위진적 유불는불이지흥회
況脩短隨化 終期於盡 항수단수화 종기어진
★ 즐겁게 여기던 것도 면앙 사이에 지난 날의 묵은 자취만 남으니
감회가 일어나지 않을 수 없다.
하물며 사람 목숨이 길고 짧음의 조화에 따라 끝내는 다하게 될 것이다
*俛仰 / 굽어보고 우러러봄
*陳迹진적 / 지난날의 묵은 자취
古人云 死生亦大矣 豈不痛哉 고인운 사생역대의 기불통재
★ 옛 사람도 말하길 죽고 사는 것은 또한 큰 일이다. 라고
했으니 어찌 비통하지 아니한가
每攬昔人興感之由 若合一契 未甞不臨文嗟悼
매람석인감흥지유 약합일계 미상불임문차도
不能諭之於懷 固知一死生爲虛誕齊彭殤爲妄作
불능유지어회 고지일사생위허탄 제팽상위망작
★ 언제나 옛 사람들이 가졌던 감흥을 일으킨 까닭을 살펴보면
약속한 듯 일치하여, 문장을 보고 탄식하지 않은 적 없고,
정회를 깨닫게 되지 않은 적 없으니, 생사가 하나라는 말이 허탄(虛誕)하고
장수와 팽조의 요절이 같다는 것은 망령된 말이라는 것을 진실로 알게 된다.
*齊 / 제나라 강태공을 가르킴 백살 넘게 살았다
彭(祖) / 중국 오나라 마지막 왕 손호의 별명 彭祖
後之視今 亦由(猶)今之視昔 悲夫 후지시금 역유금지시석 비부
★ 훗날 지금을 보는 것이 또한 지금 옛날을 보는 것과 같으리니 슬프도다
故列敍時人 錄其所述 雖世殊事異 所以興懷其致 一也
고열서시인 록기소술 수세수사이 소이흘회기취 일야
後之覽者 亦將有感於斯文 후지람자 역장유감어사문
★ 그러므로 이때 사람들을 순서대로 적고 그들이 지은 바를 기록해두니
비록 세상이 다르고 일이 달라도 감회가 이른 바는 같은 것이므로,
후세에 이것을 보는 자는 또한 이 글에서 느끼는 바 있을 것이로다.
서예 2폭 가리개 입니다.
상태 깨끗 합니다.
** 한 폭 크기(cm)
가로 128/96
세로 156/89
** 액자는 유리 깨짐으로 반품이나 환불 사유 되지 않습니다.
내용물만 요청 시 미리 말씀 해 주세요.
** 도자기나 유리 등에 하얗게 보이는 것은 불빛 입니다.
** 물품을 수령하신 이후 수령 확인을 눌러 주셔야 판매자에게
입금 처리가 됩니다.
꼭 수령 확인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 택배비는 착불 최소 금액으로,택배 회사의 기준에 따라
배송 물품 별로 비용이 달라질 수 있는 점 잘 확인해주세요.






영수증발행 : 온라인현금영수증(소득공제용 / 지출증빙용)
영수증신청 : 수령확인시에 개인소득공제용 또는 사업자회원님의 지출증빙용(세금계산서대체)으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판매자 ID | god1004 | 사업자구분 | 간이과세자 | 대표자 | 정** |
|---|---|---|---|---|---|
| 상호 | 주** | 사업자등록번호 | 283******* | 통신판매업신고 | 2022충남청양42호 |
| 전화번호 | 010********** | ds************** | |||
| 영업소재지 | 충청남도 청양군 정산면 대박길 298-5 ** | ||||
코베이옥션은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