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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선생의 [적벽부]를 우리말로 개작한 판소리 단가 계모년 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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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선생의 [적벽부]를 우리말로 개작한 판소리 단가 계묘년 한글


* 적벽부

- 중국의 문인 소식()이 지은 「적벽부()」를 우리말로 개작한 판소리 단가.

-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인 소식은 전·후 두 편의 「적벽부」를 지었는데, 판소리 단가 <적벽부>는 그 중 전편에 우리말로 토를 달거나 내용을 조금씩 바꾸어 만든 것이다. 중모리장단으로 부른다. 명창 정정렬이 곡조를 붙인 것이라는 설이 있으며, 이창배가 단가 <적벽부>를 인용하여 서도 잡가 <적벽부>를 만들었다고 한다.

- 내용

단가 <적벽부>는 소식의 「적벽부」에 곡을 붙인 것으로, 황주(현재는 황강)로 유배되어 있던 중 임술년(1082년, 송나라 원풍 5) 음력 7월 16일에 적벽에서 배를 띄워 놀 때의 흥취를 노래한 것이다. 아름다운 경치에 흠뻑 젖기도 하고, 삼국시대에 적벽대전()에서 패한 조조()를 떠올리며 인생의 덧없음을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주와 자연의 무궁함 앞에서는 만물이 모두 같은 것임을 깨닫고 시름을 잊는다는 심사를 나타내고 있다.
소식은 당쟁에 휘말려 사형 당할 처지에 몰렸다가 황주로 유배된 것인데, 그로 인한 심신의 고단함을 자연을 통해 풀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찾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적벽부」에 담은 것이다. 소식이 마침내 말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수용한 단가 <적벽부>의 어조는 인생이 짧음을 슬퍼하고 장강이 끝없이 흘러감을 부러워하느니, 신선이 되어 밝은 달과 함께 장생불로 하지 못할 것을 아쉬워하겠노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런 다음 “유유()한 세상사를 덧없다 한을 말고, 그윽히 눈을 들어 우주를 살펴보라.”, “덧없다 볼작시면 천지가 일순()이요, 변함없다 생각허면 만물이 무궁이라.”와 같은 새로운 깨달음을 제시하고, 끝으로 “세잔()으 갱작()을 허여서 거드렁거리고 놀아보세.”라고 하면서 초연한 자세와 흥취를 드러낸다.
판소리 단가는 이후에 부르게 될 본사가()에 어울리는 것으로 정할 수도 있고, 연창자가 즐기거나 잘하는 것으로 정할 수도 있다. 그리고 소리판의 현장 분위기에 따라 결정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단가 <적벽부>는 상당히 격조 있는 소리판이라 판단될 때에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곡이라 할 수 있다. 소식의 문명()이 워낙 높기도 하거니와 단가 <적벽부>도 그의 원전이 주는 품격을 잘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판소리 <적벽가()>가 상대적으로 격조 있는 곡목으로 인정되는 것처럼 <적벽부> 또한 가장 고상한 축에 드는 단가로 간주된다.
한편 황주()가 속한 중국 호북성()에는 적벽이라 불리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소식이 뱃놀이를 했던 적벽은 삼국시대에 적벽대전이 벌어졌던 곳과는 다른 곳이라고 한다. 그런데 소식이 배를 띄우고 놀았던 황강() 성 밖의 적벽은 동파적벽이라 불리기도 한다. 적벽대전은 물론이며 소식의 명성이 그만큼 높다는 의미이며, 단가 <적벽부>의 품격을 담보하는 간접적인 근거라고도 볼 수 있겠다.

- 특징 및 의의

판소리 단가 <적벽부>는 명창 정정렬이 곡조를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근거는 유성기 음반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정정렬이 1932년에 녹음한 콜럼비아 유성기 음반에는 단가 <적벽부>가 ‘신단가’로 표기되어 있다. 정정렬이 새롭게 만든 단가임을 말해주는 표기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정정렬은 누구보다도 사설의 와전이 적은 연창자로 평가되는데, 단가 <적벽부>가 어려운 한문투임에도 와전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적어도 창작 단계부터 관여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편 판소리 연창자들에게는 저마다 가장 아끼거나 자신 있게 부를 수 있는 단가가 있다. 과거의 유명한 명창들의 경우를 살펴보면, 송흥록은 <만학천봉가()>를 잘 불렀고, 송만갑은 <진국명산()>을, 정정렬은 <적벽부>를, 그리고 김창룡은 <장부한()>을 잘 불렀다고 알려져 있다.


사이즈 : 74 x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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