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閔泰植 表題, 金炳濟 한글校訂, 충북 진천 출신의 월북 작가 趙碧巖(趙重洽)의 첫 詩集 [鄕愁] 以文堂 1938년[초판본]

민태식 표제, 김병제 한글교정, 충북 진천 출신의 월북 작가 조벽암(조중흡)의 첫 시집 [향수] 이문당 1938년[초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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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0

물품번호

17 (1903H1JSB86)

경매일자 2019.04.2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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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출신의 월북 작가 趙碧巖(趙重洽)의 첫 시집이다.

 

沈愁, 鄕愁77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 閔泰植表題를 쓰고, 金炳濟가 한글校訂을 보았다. 具本雄扉畵를 맡았는데, 본 출품물은 그 부분은 탈락된 상태이다.

 

201p(낙장 없음). 국한문 혼용. 하드커버. 북 커버는 탈락이나 낙장은 없음. 상태 확인 요망. 세로 19cm, 가로 13cm.

 

 

[참고] 조중흡 (趙重洽, 1908~1985)

본명은 중흡(重洽). 1908109일 충북 진천 태생. 경성 제2고보를 거쳐 경성제대 법학부를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에 문학타임즈를 발행하여 문학 활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화신연쇄점 직물부에 취직하기도 했으나, 문필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시와 소설, 평론 등을 발표하였다. 19318월 소설 건식(健植)의 길10월에 시 구고를 사르며등을 조선일보에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 구인몽(蚯蚓夢)(1932), 농군(1933), 처녀촌(處女村)(1933), 파종(1935), 취직과 양()(1937) 등을 통해 사회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다양한 시각으로 서사화했다. 1938년 이문당에서 첫 시집 향수를 간행했다.

1945년 광복 후에는 조선문학가동맹 중앙집행위원을 역임하면서 1947년 고리키의 문학론을 번역 출간하였고, 시집 지열(1948)을 간행했다. 정부 수립 직후인 19496월 월북하였으며, 한 때 조선문학주필로 사업하는 등 출판부문에서 일하기도 하고 강선제강소 등에서 현지파견작가로 창작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이 과정에 그는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경축하고 전후복구건설에 앞장선 김일성 수령의 풍모를 노래한 광장에서(1953)를 비롯한 많은 서정시들과 시초 삼각산이 보인다(1956) 등을 창작 발표하였으며 1957년에는 해방 전후를 통하여 창작한 시편들 가운데서 추려서 묶은 시집 벽암시선을 내놓았다. 시초 삼각산이 보인다는 민족분열의 고통과 통일지향을 절절한 감정으로 생동하게 노래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시문학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한국현대문학대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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