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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일본 동경 모던일본사에서 ‘朝鮮藝術賞第二回受賞’을 기념하며 월북화가 金瑢埈 裝幀으로 발행한, 李泰俊의 단편 소설집 [福德房] 초판본

1941년 일본 동경 모던일본사에서 ‘조선예술상제이회수상’을 기념하며 월북화가 김용준 장정으로 발행한, 이태준의 단편 소설집 [복덕방] 초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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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0

물품번호

14 (19031A4HC3R)

경매일자 2019.04.24 15:00:00
남은시간

 

본 작품은 1941년 일본 동경 모던일본사에서 朝鮮藝術賞第二回受賞을 기념하며 발행한 것이다.

 

표지 裝幀은 월북화가 金瑢埈이 맡았으며, 일어로 수록되어 있다. 당시 朝鮮藝術賞第二回受賞을 기념하며 조선 작가들의 작품을 일본에서 출판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자료이다.

 

375p. 일어 표기. 하드커버. 상태 확인 요망. 세로 18.5cm, 가로 13cm.

 

 

[참고] 이태준 (李泰俊, 1904~?)

호 상허(尙虛상허당주인(尙虛堂主人). 강원도 철원(鐵原)에서 출생하였다. 휘문고보를 나와 일본 조치[上智]대학에 수학하였으며, 시대일보(時代日報)오몽녀(五夢女)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구인회(九人會)에 가담하였고, 이후 이화여전 강사, 조선중앙일보(朝鮮中央日報) 학예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1930년대부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가마귀》 《달밤》 《복덕방등의 단편소설은 인물과 성격의 차분한 내관적(內觀的) 묘사로 토착적인 생활을 부각시켜, 완결된 구성법과 함께 한국현대 소설의 기법적인 바탕을 이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작중 인물들은 회의적·감상적·패배적 성격으로 부각되어 작품 전체가 허무와 서정에 깊이 침윤되었지만, 때로는 그 속에서 현실과 밀착된 시대정신에의 추구를 지향하기도 했다.

문장(文章)지를 주관하다가 8·15광복 직전 철원에서 칩거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조선문학가동맹에 포섭되어 활약하다가 월북하였다. 그의 단편 해방전후(解放前後)(1946)에서 이러한 문학적 변모를 확인할 수 있다. 작품에는 앞에 든 것 외에 소설집 구원(久遠)의 여상(女像)》 《딸 삼형제》 《사상(思想)》 《해방전후등이 있으며, 문장론 문장강화(文章講話)가 있다. (출처/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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